오늘 NAVER 주가가 9시 장시작후 급등한다길래 서둘러 매수 버튼을 눌렀습니다. AI와 스테이블코인, 엔비디아 지분투자까지 얽힌 종목인데 이 정도면 드디어 날아오르는 건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장 마감 후 계좌를 보니 약손실이었습니다. "끼 있는 종목이 왜 안 가는가"라는 질문, 저만 하는 게 아닐 겁니다.NAVER 횡보 분석 — 기대감은 가득한데 실적이 문제입니다NAVER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로서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6월에 30만 원 장중 돌파까지 했던 종목이 두 달 넘게 같은 자리를 맴돌 줄은 몰랐거든요. AI 검색 고도화, 스테이블코인 연계, 엔비디아 지분투자 유치 등 굵직한 재료가 차곡차곡 쌓이는 상황임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여기서 핵심은 영업이익률(Operating..
오전에 컴퓨터를 켜고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 가까이 오르는 걸 보면서 솔직히 오늘은 코스피도 제대로 올라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9시 정규장이 열리자마자 하락으로 전환되더군요. 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프리마켓 상승이 정규장에서 그대로 이어진다는 건 일반적으로 알려진 믿음이지만 실제로는 꽤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8월 4일 장은 그 차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날이었습니다. 팔란티어 실적과 AI 밸류체인의 실제 흐름미국 현지 시간 기준 장 마감 후 발표된 팔란티어(Palantir Technologies)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습니다. 매출과 EPS(주당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고, 특히 상업 부문 매출 성장률이 정부 부문을 크게 앞지르는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