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팔면 지수가 무너지고, 외국인이 사면 지수가 오릅니다. 그렇다면 외국인이 계속 팔아대는 지금, 우리는 그냥 손을 놓고 기다려야만 할까요? 오늘 장에서 제가 직접 경험한 건 전혀 달랐습니다. 코스피가 급락했다 극적으로 반등하는 사이, 신규 상장 종목 두 개로 하루 일당을 벌고 컴퓨터를 꺼버렸습니다. 외국인 수급이 망가져도 중소형주 순환매 장세는 살아있었고, 그 흐름을 탄 쪽이 살아남았습니다.외국인 수급이 말하는 것들 — 팩트로 보는 시장2026년 10월 23일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기술주 폭락 여파로 크게 밀렸습니다. 그런데 솔리다임 IPO 철회 소식이 전해지자 SK하이닉스가 애프터마켓 기준 3.27% 반등하며 장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여기서 IPO 철회란 기업이 기업공개 계획을 철회하는 것..
솔직히 저는 이번 추석 연휴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차례 음식 먹으면서도 머릿속엔 "월요일 장이 어떻게 열리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거든요. 미국 시장은 금요일에 약하게 플러스로 마감했지만, 이란과의 협상이 트럼프 측에 의해 거부됐다는 뉴스를 보는 순간 다시 불안해졌습니다. HLB의 FDA 승인 소식은 반가웠지만, 그게 바이오 섹터 전체를 끌어올릴지 아니면 HLB 혼자 움직일지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글로벌증시: 연휴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추석 연휴 동안 국내 증시는 닫혀 있었지만 글로벌 증시는 쉬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체크한 흐름을 정리하면, 9월 24일에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가 한때 배럴당 95달러 부근까지 치솟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