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8월 첫 거래일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갈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나란히 7%대 하락을 이어가며 무겁게 짓눌렸고, 반대로 코스닥은 로봇섹터를 중심으로 4%대 상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7월 한 달을 고스란히 버텨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장이 열린 셈입니다.7월을 돌아보면, 솔직히 버티는 게 전부였습니다7월 한 달 코스피 지수는 고점 대비 약 22%까지 급락했습니다. 저점 기준으로는 무려 -37%까지 빠졌다가 마지막 거래일에 일부 만회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으로 1,480조 원이 6월 말 대비 한 달 만에 증발한 셈입니다(출처: 한국거래소 KRX).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 기간이 정말 혹독했습니다.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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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 11:31